박원순ㆍ김문수 악수, 버스요금은 의견차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11-24 16: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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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현안 모색하자" 상시 협의기구 설치
[시민일보]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24일 오전 조찬회동을 갖고 양 지자체간 상시 협의기구를 설치하기로 하고, 그외 당면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그러나 버스요금 인상 부분과 관련해서는 의견차이를 보였다.
박 시장과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서울 메리어트 호텔에서 조찬회동을 갖고 서울시와 경기도가 인접 자치단체로서 향후 대중교통을 포함한 광역교통문제, 주민기피시설에 대한 협력방안 등등의 협의를 지속적이고 상시적으로 할 필요가 있다는 데 동의하고, 협력과 협의 창구를 만들어 나가자는데 합의했다고 서울시 대변인은 전했다.
시에 따르면 그 방법으로는 기존에 있는 협의 창구, 광역경제권협의회나 수도권행정협의회, 교통문제를 논의하는 수도권대중교통조합 등 기존 협의 채널을 활성화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상시적 협의를 위해 새로운 협의 창구를 만드는 것도 협의해서 정해 나가기로 했다.
새로운 협의창구에 대해서는 공무원 교환 근무, 실무부서 단위 상설협의체 구성 등이 나왔다.
버스요금 인상 부분과 관련해서 김 지사는 26일 인상 예정이고 서울, 경기, 인천이 같이 인상하는 것으로 협력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박 시장은 버스 요금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시장 취임 한 달도 안 된 시점에서 버스요금 인상이 가져오는 영향과 대책 부분에 대해 좀 더 추가적인 검토와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김 지사는 경기도에서 서울시로 들어오는 광역버스의 버스노선을 서울시 도심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허용해주는 방향, 버스노선 증개 허가 방안 등을 건의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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