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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하희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하희라는 "20대로 돌아간다면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가 누구냐"는 질문에 "하정우와 함께 연기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나 그는 "하정우에게 미안한 일이 있었다"고 고백해 의아함을 샀다.
하희라는 "예전에 영화 '추격자' 시사회를 간 적이 있었는데, 영화가 너무 무서웠다"면서 "하정우가 내게 '형수님 오셨냐'며 인사를 했는데, 너무 무서워서 피했다. 실제 하정우의 모습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연기가 너무 리얼해서 눈을 마주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하희라는 "연기 인생을 하면서 무서운 영화나 드라마에 출연한 적이 없다. 절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어렸을 때는 어쩔 수 없이 공포 드라마 '전설의 고향'에 출연한 적은 있다. 하지만 무서운 이야기가 아니라 주로 슬픈 이야기에 출연했다"며 "귀신으로는 한 번도 출연한 적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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