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컨벤션 개최건수 세계 5위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6-19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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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제행사 201건, 전년比 50건 늘어 4단계 상승

[시민일보] 서울시가 지난해 세계에서 5번째로 많은 컨벤션(회의)을 개최한 것으로 집계됐다.

19일 서울시에 따르면 컨벤션 순위 발표기구인 국제협회연합(UIA)은 '2010 국제컨벤션 통계'를 토대로 서울이 세계 5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가 지난해 726건을 개최해 1위였고 이어 브뤼셀(486건), 파리(394건), 비엔나(257건), 서울(201건) 순이었다.

그뒤를 바르셀로나(193건), 도쿄(190건), 제네바(189건), 마드리드(175건), 베를린(165건) 등이 뒤쫓았다.

통계에 따르면 1~4위 도시 순위는 전년과 변함이 없었으나 서울시는 전년 151건 대비 50건(33%)이 늘어 9위에서 5위로 4단계 뛰어올랐다. ·

서울시는 민선 4~5기 동안 컨벤션산업을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지정하고 육성정책을 펼쳐왔다.

2018년까지 서울에서 개최될 국제행사는 102건으로 14만명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에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접지출액 4423억원, 생산유발효과 6647억원에 달한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주요행사는 8월 중화권 금융·보험인들이 참가하는 2011 국제용장 IDA연례회의(5000명), 2012 핵안보정상회의(1만명), 2013 세계치과의사연맹총회(2만명), 2016 세계고혈압학회 학술대회 등이다.

안승일 서울시 문화관광기획관은 "지난 5년간 서울시의 MICE산업 육성 노력이 성과로 나타난 것"이라며 "서울을 세계적인 컨벤션 도시로 성장시켜 서울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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