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오는 30일부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디카 환경순찰 모니터 요원들이 개선사항이나 국내외 벤치마킹할 만한 사례를 사진으로 찍어 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경우 구정에 적극 반영한다.
구는 이날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내년 3월까지 활동하게 될 37명의 디카 모니터 요원에 대한 '디카 환경순찰 모니터'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위촉식은 ▲주민들이 직접 이용하는 복지관, 공원, 동 주민센터, 각종 체육시설 등 공공시설물의 관리실태 ▲각종 지역축제 등 구정행사와 각종 재건축, 재개발사업, 문화공간 확충 등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 ▲주민 불편사항 ▲외국이나 국내의 다른 지역을 여행하면서 그 지역에서 크게 호응을 얻고 있는 것 중에서 구에도 있었으면 좋겠다는 사례를 디지털카메라로 찍어서 구 홈페이지에 게시하면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디카 환경순찰 모니터' 제도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에 따른 후속절차다.
구는 디카 모니터 요원이 불편사항이나 외국이나 다른 지역의 우수한 사례들을 사진과 함께 구 홈페이지에 개설된 '서초 디카 환경순찰'코너에 게시하면 관련 부서에서 7일내에 처리하며 그 결과를 답글로 게재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관련 부서에서 답변이 완료된 후에도 모니터 요원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형식적인 처리가 이뤄지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디카 환경순찰 모니터'는 모니터 요원 뿐 아니라 지역내 거주하는 19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디카 환경순찰 모니터'는 주민들이 주변에서 겪게 되는 불편함을 직접 발굴하여 개선을 요구하는 제도"라며 "주민들이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통로가 되고, 다른 지역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각종 사례들을 서초구에도 도입을 검토하게 되는 소통행정의 역할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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