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이달부터 지역내 535곳 100인 미만 영·유아 보육시설을 지원할‘노원구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설치 운영에 들어갔다.
구는 노원구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 위탁업체로 ’서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를 협약을 체결하고 총 3억4000만원을 들여 서울여자대학교 캠퍼스내 어린이 급식관리 지원센터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또한 기존 부속어린이집 건물(연면적 66㎡)을 리모델링해 사무실 2개와 회의실 겸 주방 1개를 설치했다. 조리실과 교육실은 서울여대 제1과학관 1층(230㎡)에 마련했다.
센터는 급식관리를 영양사가 아닌 조리종사자에 의해 이뤄지고 있는 지역내 100인 미만 영·유아 보육시설의 영양관리를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구는 지역내 집단급식소를 설치한 보육시설과 유치원 총 597곳 가운데 50~100인 미만 어린이집 74곳을 센터에 등록해 위생·영양품질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미등록 관리대상인 50명 이하 어린이 급식소 461곳에 대해서도 식단제공 및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어린이집 74곳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구립어린이집 19곳 ▲민간어린이집 33곳 ▲공립유치원 9곳 ▲시립유치원 13곳이다.
센터운영은 센터장 1명, 팀장 3명, 팀원 5명 총9명 3개팀이 한다. 센터장은 서울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정희 교수가 맡는다.
센터의 주요기능을 살펴보면 영양팀(3명)은 어린이급식 식단개발, 급식담당 시설 종사자의 정례교육 등을 통하여 어린이 영양증진을 책임진다.
위생팀(3명)은 어린이 급식의 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위생안전관리 순회 방문지도 등을 맡는다.
기획운영팀(2명)은 어린이 급식 개선과 효율적 운영방안을 위해 급식운영 전반에 대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센터는 급식과 영양에 대한 체계적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 및 급식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김성환 구청장은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집단급식시설에 대해 전문적인 위생 및 영양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센터 설치를 계기로 어린이 단체급식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학부모들의 신뢰감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2116-4324)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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