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낮은 문화예술축제 퇴출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4-17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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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3년 이상 지원 행사 40여개 일괄 평가

[시민일보] 서울시는 3년 이상 지원한 문화예술축제행사를 일괄평가해 평가결과가 낮은 사업은 폐지하거나 지원을 중단한다고 17일 밝혔다. 최우수그룹은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평가대상은 서울시와 산하기관에서 주최하는 문화예술축제행사 40여개다. 16일 왕궁 수문장 교대의식, 17일 남산 봉수의식 등 전통문화행사, 23일 태권도 종주국 관광상품 개발운영 등을 시작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지원한 행사 중 일부가 뚜렷한 목표와 기획 없이 진행돼 예산을 낭비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모든 행사에 일정한 기준을 적용해 평가하고 미비점을 개선한다.

평가 지표는 주체별(자체사업·지원사업), 유형별(공연·시각·축제·이벤트)로 사업계획, 사업운영, 사업성과의 환류에 초점을 맞췄다.

평가 결과 A등급(100~81점)은 행사를 계속 지원하고 B등급(80~61점)은 지원금 10%이상, C등급(60점~41점)은 지원금 20%이상 삭감한다.

D등급(40점 이하)은 자체사업의 경우 사업을 폐지하고 지원사업의 경우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다. 결과는 내년 예산 편성부터 반영한다.

전용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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