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 '늘고' 허광태 시의장은 '줄고'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3-27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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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의 재산이 지난해 보다 1억1271만원이 늘어난 58억8만원으로 신고됐으며 허광태 서울시의장의 재산은 지난해보다 68만원이 줄어든 2억2975만원이 신고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4일 발표한 '2011년도 고위공직자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에 따르면 오 시장은 채권 환수금 및 기만기채권 재예치 등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재산이 증가했다.
재산 내역별로는 ▲예금(36억2095만원) ▲건물(21억5000만원) ▲채무(10억5000만원) ▲토지(3억2799만원) 등의 순이었다.
특히 오 시장의 재산 중 크게 증가한 부분은 유가증권이다. 총 2억8747만원이 늘었다. 내역으로는 싸이디지털파크 5억주를 취득했다.
반면 부인 명의의 서초구 내곡동 토지와 본인 명의 예금 등에서 각각 1억6631만원과 2억3267만원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허 의장은 장남의 창업비용으로 인한 현금 감소 등으로 인해 지난해보다 재산이 줄었다.
재산 내역내용은 ▲채무(3억6628만원) ▲건물(2억560만원) ▲토지(1279만원) ▲예금(7151만원) 등이었다.
특히 허 의장은 장남의 창업 비용으로 현금 5000만원 감소한 것이 재산 변동의 가장 큰 요인이었다.
한편 서울시의회 양준욱 부의장은 배우자 명의의 건물 가액 변동 등으로 2209만원이 늘어난 8316만원을, 진두생 부의장은 배우자 명의 송파구 잠실2동 건물과 장남 명의 자동차 구입 등으로 1억3498만원 늘어난 9억7463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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