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인사신문고' 이달 개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3-16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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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공정한 '인사고충처리시스템' 운영
[시민일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이달부터 구청 직원 누구나 평소에도 편하게 인사상담을 할 수 있는 인사 신문고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구는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운용을 위해 ‘인사고충 처리 시스템’을 운영하며 이를 위해 ▲희망부서제 도입 ▲인사일정 사전공개 ▲인사에 대한 사전ㆍ사후 의견수렴 ▲직원고충상담실 개설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와 함께 내부전산망에 인사신문고를 개설, 비공개로 인사 및 건의사항을 상담하며, 청사내 직원고충상담실을 마련해 인사담당자와 고충직원간의 원활한 상담이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6급 이하 전직원의 희망근무부서가 데이터로 관리, 정기 및 수시전보시 반영되고, 정기 전보시 피드백 자료로 활용된다.

구는 공직 부적격자를 선정, 적응력 향상 교육을 자성과 분발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직적응력 향상 프로젝트’도 함께 실시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객관적 사실조사 및 평가위원회를 거쳐 3개월간의 집중적인 적응력 향상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된다.

이 기간 동안 해당 직원에게는 직무관련교육 및 CS교육 등을 실시, 자성의 기회를 갖고 업무생산성을 높이도록 한다.

교육 이수 후에도 개선되지 않는 직원에 대해서는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직위해제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인사운용으로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고 아울러 조직내 건전한 경쟁과 창의적 긴장감을 조성해 조직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서비스를 향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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