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외국인 무료진료센터 개소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3-15 13:5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외국인지원센터서 둘째ㆍ넷째주 토요일 운영

[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지역내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무료진료센터를 금천외국인지원센터(가산동 소재)에 설치, 이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15일 구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경제적ㆍ사회적 제약 등으로 인해 의료혜택을 누리기 어려워 이를 해소하고자 지난 해에 이어 ‘금천슈바이처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우선 첫 단계로 외국인의 접근성을 고려해 금천외국인지원센터에 ‘외국인 주말 무료진료센터’가 설치됐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매달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3시간 동안 의사, 약사, 간호사, 통역원으로 구성된 진료진이 내과, 가정의학과, 피부과 등의 1차 진료와 구강진료를 실시하게 된다.


1차 진료에서 발견된 유소견자는 지역내 의료기관과 연계, 정밀진단이 실시되고 보건소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관리를 지원받는다.


구 관계자는 “우리 구는 패션과 IT산업이 어우러진 디지털단지의 발전으로 인해 외국인의 유입이 많다”며 “앞으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들이 이 사업을 통해 건강증진과 삶의 질이 개선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