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성금 11억원 모금 어려운 이웃 도와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3-08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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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총 11억여원의 성금ㆍ품을 모금,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이웃들과 복지시설 등을 도울 계획이다.


구는 약 3개월 동안 ‘나눔과 행복 2011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 성금 7억6000만원과 쌀, 라면, 김치, 정육, 연탄, 이불 등의 성품 3억4000만원(환가액)을 모금, 우선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9951가구(1만4766명)에게 생계비를 지원하고, 향후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층 자녀 교육 지원에 쓸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구는 후원자 공한문 발송 및 3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 50명에 대해 감사패 및 감사장을 수여할 방침이며, 기부금 모금방법에 있어 매년 동일하게 실시되고 있는 일일찻집, 저금통 모으기 등 기부참여 홍보를 통한 공감대 형성으로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기부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지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내부 비리 사건 및 경제난 등으로 사회분위기가 좋지 않아 이웃돕기 모금 목표액 달성이 다소 어려울 것으로 우려했으나 전구민이 혼연일체로 노력한 결과 목표액을 초과달성 할 수 있었다”며 “이웃사랑 성금ㆍ품 모금에 참여한 구민들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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