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어린이 안전급식지원센터 가동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3-02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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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없는 유치원등 영ㆍ유아보육시설 대상

[시민일보]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 집단급식소(유치원 및 영ㆍ유아 보육시설 등)의 위생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어린이 안전급식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구는 3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여는 방배보건분소 식생활정보센터내에 ‘맞춤형 어린이 안전급식지원센터’를 설치, 어린이 급식용 식단개발 보급, 어린이 영양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을 집중 제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센터는 3월 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등록 지원자를 모집,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가며 영양 및 위생관리 방법을 지원해 주게 된다.


기존 식생활정보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나무 바른 성장’ 프로젝트, ‘알리고 올리고’ 프로젝트외에 어린이 급식용 식단개발 보급, 어린이 영양 교육 콘텐츠 개발, 시설 순회방문 영양ㆍ교육, 위생안전관리, 급식소의 급식관리 평가 및 식재료 구매 정보 등을 집중 제공한다.


또한 식품의 위생적 취급 및 준수사항, 식품조리 및 식품 식재료 관리, 식중독 예방 위생교육을 실시하며, 유통기간 경과제품 보관 및 조리,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점검의 위생관리도 실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구에는 영양사가 없는 100명 미만의 서초구 어린이 급식시설이 98곳이며 이들 대부분 영양ㆍ위생관리가 미흡하고, 급식 관리가 조리 종사자에 의해 이뤄지고 있어 식중독에 노출될 위험이 있는 등 영양ㆍ위생ㆍ품질관리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센터의 조기 설치는 어학원 집단급식소의 위생문제가 언론을 통해 이슈화되면서 주민, 학부모들의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구가 발 빠르게 움직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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