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해누리타운 내달 2일 오픈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2-27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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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프라자ㆍ장애 체험관등 갖춰
[시민일보]서울 양천구(구청장 이제학) 주민들에게 문화·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양천해누리타운이 3월2일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7일 구에 따르면 연면적 1만5152㎡에 지상 9층, 지하 3층 규모로 건립된 해누리타운에는 전문적인 보육정보과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영유아 프라자’, 장애인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는 ‘전국 최초 장애체험관’, 일자리 창출은 물론 저소득층 대상 금융대출을 알선하는 ‘희망일자리지원센터’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시설 등이 들어서 있다.
또한 412석 규모의 해누리홀, 190석 규모의 아트홀·갤러리 등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영어도서관&영어센터, 양천구청 복지담당 5개 부서 등이 자리 잡고 있어 문화프로그램의 기능은 물론 영어 습득의 장과 주민들의 복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해누리타운 4층에 위치해 앞서 2월 초부터 운영에 들어간 희망일자리지원센터는 건강한 일자리 1만개 만들기의 중심 거점으로 창업·구인·구직·일자리 교육의 원스톱(One-Stop)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일자리 창출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으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는 사회를 조성키 위해 장애체험시설이 전국최초로 만들어졌다.
장애체험시설은 생활체험실, 교통체험공간, 희망교육실, 해피체험실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비장애인들이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체험과 인권교육 등이 진행되며, 장애인에 대한 자치역량 강화, 장애인 복지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공존의 장으로 운영된다.
해누리타운 7층은 신나는 영어마을로 꾸며졌다.
6세 이상 유아에서부터 성인까지 양천구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양천 영어도서관&영어센터에는 3만여권의 다양한 장르와 수준별 영어책을 비치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7개의 체험실을 설치해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개발, 지금껏 타자치단체에서 실패한 영어마을의 단점을 보완해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같은 층에는 7세 이하의 아이를 둔 양천구 주민과 예비부모, 양천구 보육시설 관계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장난감나라, 육아카페, 놀이체험장, 상담실로 구성된 보육정보센터와 영유아플라자가 들어섰다.
보육정보센터에서는 교재교구 등이 미비한 보육시설에 보육프로그램 및 교재교구 제공, 보육시설 종사자에 대한 상담 및 구인구직 정보, 보육시설 평가인증 상담 등을 제공하고, 영유아 플라자에서는 장난감 대여 및 교환, 양육상담, 육아카페, 영유아 전문상담실 등 지역주민들을 위한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해누리타운 개관과 함께 3층 갤러리에서는 ‘서울시립미술관 소장 작품 순회전 <다시 보는 서울풍경_우리동네에서 만나는 현대미술 순회>展’을 개최한다.
서울의 모습을 기록한 회화, 사진 장르의 서울시립미술관소장 작품 총 34점이 공개, 194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근대화과정을 거치며 변화한 서울의 주변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내달 14일까지 계속된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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