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이달까지 문화재 발굴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2-23 15:4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독산동 군부대 이전지 16만5980㎡
[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시흥동 일대 금천구심 도시개발사업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해 문화재 발굴조사 및 토지정화사업을 조속히 추진,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23일 구에 따르면 독산동 소재의 군 부대가 지난해 6월 이전완료(경기도 이천)되고 그 토지에 대한 건축물 관리 이전 절차가 올해 초 순조롭게 마무리됨에 따라 민간소유자로 관리전환 된 바 있다.

현재 문화재 발굴조사 전문기관인 (재)겨레문화유산연구원가 토지소유자의 조사 의뢰를 받아 군부대 이전지 독산동 472-1 일대 16만5980㎡에 대한 문화재 시굴조사를 이달 말까지 진행할 예정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문화재 발굴 작업이 완료된 이후에는 지장물 철거 및 토양오염 정화작업이 병행 실시되는데, 사업비 약 70억원 상당의 예산을 투입, 원인자 부담으로 오염토양을 반출하는 방식으로 내년 상반기까지 모두 마무리할 계획이다.

6.25 전쟁발발 이후 계속해서 군 부대가 점유ㆍ사용해 옴에 따라 국방부가 올해 상반기 중 정화사업 위탁자와 입찰공고를 통해 시공사를 선정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금천구심 도시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사업시행자 지정과 주민설명회 개최, 실시계획 작성을 위해 국토해양부와 사업예정자 및 구청 관계자가 참여하는 월 1회 이상의 정례회의를 소집해 미진한 사항을 체크, 보완해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천구심 도시개발사업은 지난 해 6월28일 국토해양부로부터 도시개발구역이 지정, 고시됐고, 사업면적 68만4420㎡에 보금자리 주택 2000가구를 포함한 총 공동주택 8080가구가 건립,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