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복지꽃 피는 '동작구'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2-22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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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팀 구성 노인 복지과 신설
[시민일보]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지난 조직개편시 ‘노인복지과’를 신설하는 등 최근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노인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22일 구에 따르면 구는 우선 노인 인구가 4만2368명(2010년 12월 기준)에 달해 전체 인구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통해 노인복지과를 신설했다.
신설된 노인복지과는 ‘노인복지팀’, ‘노인시설팀’, ‘노인일자리창출팀’, ‘사당종합노인복지관 운영 T/F팀’ 등 모두 4개 팀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구는 법정 장치도 마련할 계획인데, 기존 개별적으로 운영 중인 노인 관련 조례를 통합, ‘노인복지문화 지원 조례’를 제정할 방침이다.
조례는 경로우대 문화 증진, 일자리사업 창출, 노인복지시설 설치, 노인프로그램 운영 등 7개 분야를 대상으로 고령화 시대에 적합하게 구성된다.
또한 구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사당종합노인복지관이 4월 초 개관될 예정이다.
사당종합노인복지관은 사당동 1044-42번지에 총 76억워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연면적 2654㎡, 지하 2층, 지상 10층 규모로 지난해 12월28일 건립됐다.
지하 1~2층에는 주차장, 식당이 있고 지상층에는 취업센터, 상담실, 물리치료실, 건강증진센터, 정보화교실, 서예실 등이 들어서있다.
구는 사당권 거주 노인은 물론 지역내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들에게 평생 교육, 여가활동, 건강증진 및 요양, 소득 지원 등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할 능력이 있는 노인들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소득 보장은 물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는 노인 일자리 창출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총 16억8450만원의 예산을 투입, 28개 사업단을 조직해 기초노령연금 수급자 중 107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문충실 구청장은 “노인도 젊은 층과 같은 사회적 존재”라며 “이들이 사회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정상적인 대인관계를 유지함은 물론 구정 발전에 협조함으로써 보람과 긍지를 느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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