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교복물려주기 행사 내달까지 한다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2-21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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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땐 '최고250만원', 중ㆍ고등학교 15곳 참여 결정

[시민일보]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내달까지 지역내 22개 중ㆍ고등학교 중 15개 학교가 참여하는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실시하고, 참가 학교에 행사비용을 지원한다.


구는 지난 1월부터 학교내 유휴 공간 등을 활용해 교복 물려주기 센터(매장) 설치 및 운영을 위해 학생수가 1000명 미만인 학교에는 200만원, 1000명 이상인 학교에는 250만원을 지원해왔다.


학교측은 지원금으로 행거 및 전용 옷장 구입, 수거 교복 세탁 및 수선비 등으로 활용하게 된다.


행사 일정과 장소는 각 학교에서 정한다.


참가 학교 중 건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는 졸업식 때 졸업생들의 교복 812점을 기부받아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신입생들에게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가진 바 있다.


교복을 기부한 졸업생들에게 문구세트를 선물하고, 사복 졸업식을 진행해 교복 물려주기 운동의 참여율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여하지 않는 학교는 광남중, 광진중, 선화예중, 대원국제중 등 중학교 4개교와 광남고, 선화예고, 대원외고 등 고등학교 3개교 총 7개교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교복 물려입기 사업은 중ㆍ고등학교 졸업생들의 교복을 기증받아 세탁 및 리폼을 통해 후배들에게 물려줌으로써 선후배간의 정도 돈독히 하고, 한 벌에 20~30만원 가량의 교복 값에 대한 학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며, 자원재활용의 의미도 되새길 수 있다”며 “1석3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을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홍보해 사랑을 전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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