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3년내 녹색기업 400곳 육성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2-16 15: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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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올 사업' 확대, 올해 100개 기업 지원

[시민일보] 경기도는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그린올(Green-All)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린올 사업은 정부의 '녹색인증제도' 시행에 따라 경기도가 지난해 6월 전국 지자체 중 최초 도입한 사업으로 도내 녹색기업을 대상으로 녹색인증취득과 홍보 마케팅, 자금 판로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올해 녹색인증 지원 대상 기업을 지난해보다 20개 늘어난 100개 기업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 녹색인증 획득률을 높이기 위해 기술력 시험, 성능검사비를 건당 300만원까지 새로 지원한다.

녹색인증 획득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도 강화한다.

건당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국내외 마케팅 비용 지원 건수를 기존 17건에서 70건으로 대폭 확대한다.

인증 기업의 해외 시장 진입을 위한 해외인증비용 지원도 신설해 건당 300만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신기술 사업화(상용화) 및 제품판로 개척을 위한 투자설명회나 통상촉진단, G-Fair(우수상품 전시회) 등 각종 기업지원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또 녹색펀드와 녹색자금을 우선 투·융자 지원하고, 산업단지 입주를 지원할 계획이다.

도내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도 에너지산업과(031-8008-4815), 경기테크노파크 녹색성장지원단(031-500-3038)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그린올 사업을 통해 도내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고용도 촉진할 방침”이라며 “이를 통해 2013년까지 도내 핵심 녹색전문기업 400개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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