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축제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2-15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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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 수변마당서 16일 개최
[시민일보]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16일 양재천 수변 마당에서 달집태우기 축제를 개최한다.

구는 양재동, 내곡동 주민을 비롯해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쥐불놀이, 지신밟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특히 양재천 변에 거대한 달집을 제작, 설치하고 한해의 소망을 담는 소원지를 매달아 태우는 달집태우기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김경태의 사회로 진행되며, 임두례 국악예술단의 경기민요, 등등나루팀의 전통북춤, 서초예술단과 양재지역 음악동호회의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는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며, 지역 주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진익철 구청장은 “온 가족이 함께 도심에서 멀지 않은 양재천을 찾아 도시화로 명맥이 끊겼던 달집태우기의 활활 타오르는 장관 속에서 구제역 퇴치를 기원하고 우리 민속놀이도 체험해 본다면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뜻 깊은 체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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