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초교 무상급식 쌀 18일 선정ㆍ품평회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1-02-15 15: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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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결연 횡성ㆍ고흥ㆍ양평군등 9개 지자체 참여
[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올해 중 실시될 예정인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앞두고 각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에 사용될 쌀 선정에 들어간다.

구는 18일 오전 구청 광장과 대강당에서 구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인 강원도 횡성과 전남 고흥, 그리고 강원도 홍천, 경기도 양평 등 참가를 희망하는 7곳, 총 9개의 지방자치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쌀 선정 및 품평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참가 단체들은 브랜드 홍보 후 참석주민과 학교관계자 등 전원이 참여하는 1차 참가단체(브랜드) 평가가, 2차 품질경가는 구청 구내식당에서 참가단체 입회하에 친환경 쌀로 지은 밥을 시식한 후 2차 평가를 받게 된다.

1, 2차 평가를 통해 평가합산 득표수가 가장 높은 3개 단체가 선정되며, 친환경 쌀 지원 희망학교에 공급될 예정이다.

1차 평가는 참여단체 대표가 설명하는 친환경 쌀 선정기준, 생산농법, 유통체계, 미질 등에 대해 육안으로 직접 비교 후 평가되며, 2차 평가에는 구청식당의 주방기구인 밥솥을 이용, 동일한 조건으로 밥을 지은 후 시식 평가가 실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식전행사로 지역내 학생 풍물동아리의 풍물공연이 진행되고, 공식행사로 친환경 무상급식 설명회 및 금천구 친환경무상급식추진에 대한 경과보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참가단체별로 홍보부스가 설치되며, 친환경 쌀 뿐 아니라 지역특산물의 홍보, 판매와 함께 농경문화의 다양한 유물전시, 친환경 인식전환을 위한 코너 등도 설치, 전시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및 품평회는 친환경에 대한 인식의 변화, 안전한 먹을거리와 무상급식에 대한 이해와 함께 잊혀져 가는 농경문화의 역사 등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특산물 홍보로 농촌 살리기 및 도ㆍ농 교류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구는 올해부터 지역내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키로 하고 교육청 예산 지원은 받는 1~3학년 학생을 제외한 4학년 학생분 11억2600여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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