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제2기 ‘광진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미국 내쉬빌시를 방문, 현지가정 홈스테이를 통해 문화 체험을 실시한다.
7일 광진구(구청장 김기동)에 따르면 참가학생 10명은 일반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달리 내쉬빌시의 고등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 수업을 받으며 미국 고등학교의 교육시스템 등을 직접 경험하고 미국 학생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게 된다.
일정 중 3일 수업이 없는 날에는 홈스테이 호스트 가족과 함께 내쉬빌 시내 곳곳을 둘러보며 미국 문화를 접해보는 시간도 갖게 되는데, 특히 뮤직로우를 방문해 미국컨트리음악 명예의 전당을 관람하는 것을 비롯해 아이스하키 경기 및 내쉬빌 교향 악단 공연 관람, 라인댄스 교습 등 문화체험을 한다.
17일에는 밴더빌트 어린이 병원과 기아구호단체(Second Harvest Food Bank)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24일에는 내쉬빌 시청을 방문해 시장을 만나는 시간도 갖는다.
참가 학생들은 항공권 비용으로 약 270만원을 부담하고, 식사 및 숙박 등 체재비는 홈스테이 호스트 가정에서 제공하며, 중식 및 관람 비용 등은 내쉬빌 자매도시위원회가 후원할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매도시에서 언어를 비롯해 우리와 다른 문화와 사고방식 등 많은 것들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우호교류도시 협정을 맺고 있는 미국 테네시주 내쉬빌시와의 협의에 따라 광진구 고등학생들이 2월에 미국을 먼저 방문하고, 7월에는 내쉬빌 고등학생들이 우리나라를 방문한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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