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증진성과 평가 항목을 빼고 사교육비 경감, 인성 함양, 소외학생 지도 등의 평가 항목을 도입했다.
시교육청은 22일 책임교육 실현 등 공교육을 정상화하는 지표로 교장 학교경영능력 평가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내용을 보면 지난해 학업성취향상도 10점, 학습부진학생감소비율 10점 등 학력증진성과평가 20점이 빠졌다.
대신 내실 있는 학습부진학생 지도 10점, 사교육비 경감 10점, 바른 인성 함양 10점, 소외학생 지도 10점 등으로 평가지표를 변경했다.
교장에 대한 만족도 조사 대상과 배점은 지난해 학부모 20점에서 올해는 학부모 10점, 교사 10점으로 세분화했다.
평가 결과 형식도 바꿨다. 지난해에는 등급별 상대평가를 실시해 S, A, B, C, D 중 D등급 비율을 3%에 필수적으로 배당했으나 올해는 등급별 비율을 조정해 D등급을 10%로 늘렸다. D등급을 2번 이상 받은 경우 교장 중임이 제한된다. 단 D등급의 평가를 받더라도 학교 여건 등을 고려해 C등급을 받을 수 있게끔 했다.
민장홍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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