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매공원 숲속산책로 개방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15 15:26:3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市, 820m 목재데크로 조성
8가지 소리 체험설비 설치

[시민일보] 서울 동작구 보라매공원내 820m 길이의 숲속산책로가 개방된다.

서울시는 보라매공원 정문에서 북측 숲을 관통해 보라매병원까지 이어지는 820m의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 최근 개방했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길은 보라매병원과 보라매노인복지관의 뒷산에서 출발해 목재데크로 조성된 산책로를 지난 연결다리로 보라매공원내 북측 숲과 공원 정문까지 연결되며, 다양한 야외 체력단련시설과 벤치 등이 설치됐다.

특히 보라매병원 뒤편 일부 산책로 구간에 새소리와 물소리를 비롯해 에밀레종소리 등 다양한 자연과 전통의 소리를 감상하거나, 소리전망대에서 청력이나 신체균형 측정 등 총 8가지의 소리체험설비가 설치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산책로 조성으로 시작부에 위치한 보라매병원 환자들이 몸을 회복하는 동안 편안하게 숲을 산책하기 좋은 새로운 산책코스로 제격”이라며 “지역주민들은 물론 연접한 보라매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 노인분들의 이용도 크게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