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CG 서울에 총집합 '시그래프 아시아 내일 개최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13 15: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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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등에서 3D와 특수효과로 처리되는 세계 최고의 최신 컴퓨터 그래픽스와 인터랙티브 기술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제행사 ‘시그래프 아시아 2010’가 서울에서 15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펼쳐진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그래프 아시아 2010’은 미국 컴퓨터 협회(ACM) 주최로 1974년부터 시작된 미국 ‘시그래프’ 행사의 아시아권 행사로 2008년 싱가포르, 요코하마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서울에서 개최되는 것이다.

이날 행사는 세계적인 전문가들의 강연과 연구논문 발표, 컴퓨터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CG 기술 전시회, 잡 페어 등 컴퓨터 그래픽스 관련 전문가, 학생, 관심 있는 시민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코엑스 룸1~룸4에서는 일반인에게도 친숙한 ‘토이스토리3’ 제작사인 픽사의 ‘캐릭터와 조명’이라는 주제 강연이 펼쳐지고, 강연에서는 토이스토리의 캐릭터 제작 과정을 들을 수 있고, ‘스타크래프트’ 게임으로 국내에 많은 이용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약 4시간여 동안 게임 제작과정과 주요 개발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IT 기술 인력이 국내는 물론 해외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잡 페어’도 개최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픽사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ILM, 폴리곤 스튜디오 등 해외 유명기업과 국내 업체 모텍 스튜디오, CJ파워캐스트, 디지털 아이디어, 올리브 스튜디오 등 총 34개사가 참여한다.

잡 페어는 온라인과 전시장에 마련된 등록창구에서 우선 등록한 후 해당 업체의 인사담당과 채용면접을 치루는 형식으로 실시된다.

오프라인 진행과 함께 ‘시그래프 아시아 2010’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잡 페어가 함께 진행되며, 온라인 잡 페어는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계속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외국인 관광수입 등 직ㆍ간접적 행산효과는 약 409억원, 약 1000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분석하고 있다.

한편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그래프 아시아 2010 홈페이지(www.siggraph.org/asia2010/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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