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리봉 은일정보고 부지에 '지하주차장'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12 16: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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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총 200대 규모… 지상엔 공원 조성 [시민일보] 주차, 공공시설, 녹지공간 부족을 한 번에 해결하는 공원이 구로구 가리봉동 은일정보고 이전부지에 조성된다.

서울시는 구로구 가리봉동 1-11 일대 5753㎡에 지하주차장과 공원을 조성하는 공사를 최근 착수, 내년 7월 완공 후 지역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주차장은 지하 5층, 200대 규모로 지어지며, 지상부는 주변 주택가에서 다양하게 접근이 가능한 숲이 우거진 지역 거점공원으로 조성된다.

전체적으로 소나무 등 키큰나무 450그루와 눈주목 등 키작은나무 6190그루가 새로 식재되며 곳곳에 벤치와 그늘막, 야외체육시설 등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조성되는 가리봉동의 공원은 서울시가 지난 2003년부터 시작한 ‘1동 1마을공원’ 마지막 사업이다.

‘1동 1마을공원’ 사업은 주차장과 휴식장소가 부족한 주택가를 위해 주택밀집지역의 낡은 건물을 철거, 공원과 주차장, 어린이집 등 공공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용산구 청파 2동, 영등포구 신길 4동, 중구 신당 2동, 성동구 홍익동 등 15개 공원 조성을 완료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가리봉동 지역과 같이 공원이 부족한 공원소외지역에서는 학교, 공장 등 이전되는 시설지를 비용이 소요되더라도 지방자치단체에서 매입해 공원 등 도시기반시설로 우선 확보하는 전략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원이 부족한 지역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전용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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