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ㆍ암사ㆍ둔촌동역 실내공기 '쾌청'

전용혁 기자 / / 기사승인 : 2010-12-12 14: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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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건환경硏, 21개 지하철역 오염도 검사 미세먼지등 4개항목 모두 기준치보다 적어

[시민일보] 강동구(구청장 이해식) 소재 지하철역사인 천호역, 암사역, 둔촌동역의 실내 공기질이 우수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10월사이 서울시 21개 주요지하철 역사에 대한 환경오염도 검사를 실시한 결과 강동구 지역내 천호역, 암사역, 둔촌동역 등 3곳의 실내공기질이 매우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9일 이번 검사에는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일산화탄소, 포름알데히드 등 4개 항목의 실제공기질이 측정됐다.

미세먼지는 3곳 평균 32.9㎍/㎥를 기록해 법적 기준치 150㎍/㎥의 21.9% 수준, 이산화탄소는 법적 기준치 1000ppm의 54.4%인 544ppm, 포름알데희드는 4.2㎍/㎥로 법적 기준치인 100㎍/㎥의 4.2%, 일산화탄소는 0.5ppm으로 법적 기준치 10ppm의 5%로 모든 부분에서 법적 기준치를 크게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강동구는 환기시설 청결상태 및 정상가동 여부, 자가측정 실시 및 기록부 보관상태 환경관리인 교육이수 여부 등 지하역사 10곳(5호선 8곳, 8호선 2곳)에 대해 연 3회 실내공기질 정기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관내 지하철역사의 공기질이 양호하지만 실내공기질의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환기시설을 자주 점검해 이용자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며 “쾌적한 역사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도ㆍ감독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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