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시니어 예술제 오늘 막올라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1-30 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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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등 區 문화프로그램 수강 노인들 실력 뽐내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강남구노인복지관과 논현2문화센터에서 문화프로그램을 수강한 노인들을 위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는 12월1일과 2일 이틀간 논현2문화센터와 강남구노인복지관에서 노인들의 음악ㆍ무용 발표와 서예ㆍ사진 등 작품전시가 펼쳐질 ‘2010 강남시니어 예술제’가 열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작품전시회와 작품발표회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작품전시회는 이틀간 강남구노인복지관 1층 로비와 5층 강당에서 열리며, 노인들이 직접 그린 사군자, 산수화 등 서예작품과 자연과 사람을 주제로 한 사진작품 등 100여점이 전시된다.

또한 2일 오전 10시 논현2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는 ‘작품발표회’가 열려 13개 팀으로 나눠 출전한 200여명의 노인들이 차밍, 룸바 등 댄스와 합창, 사물놀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이 건강한 여가생활과 사회참여를 위해 문화, 체육, 정보화교육 등 81개 강좌의 문화프로그램을 운영, 올해만 4000여명이 수강생이 찾는 등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구 관계자는 “급속한 고령화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이 중요한 문화 키워드로 부상한 요즘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의 끼와 솜씨를 발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인생의 황혼기를 활기차게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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