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발레 18일 공연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1-30 14:52:28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강북구, 삼각산문예회관서 [시민일보]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오는 12월18일 오후 3시와 5시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동화발레 ‘피터와 늑대’를 공연한다고 30일 밝혔다.

강북구청이 주최하고 서울와이즈발레단이 제작하는 이번 공연은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초?중?고 학생들과 발레를 좋아하는 관객들에게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1부 ‘즐거운 클래식 발레’ ▲2부 ‘피터와 늑대’로 나눠 총 80분간 진행된다.

1부 ‘즐거운 클래식 발레’에서는 클래식 발레 중 아이들이 좋아하는 ‘호두까기 인형’과 ‘백조의 호수’ 중 가장 재미있는 부분을 골라 보여주는 갈라 공연으로, ‘호두까기 인형’ 중 스페인, 러시아, 중국, 아라비아,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춤과 ‘백조의 호수’ 중 2마리 백조, 4마리 백조, 빠드 트로와(3인무) 등을 통해 발레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2부에서 공연되는 ‘피터와 늑대’는 작곡가 프로코피에프가 어린이를 위해 만든 곡인 ‘피터와 늑대’에 맞추어 늑대, 할아버지, 피터, 고양이, 새 등의 모습을 발레화해 동화와 함께 풀어낸 공연이다.

특히 이번 ‘피터와 늑대’ 강북공연에는 만화영화 ‘짱구는 못말려’에서 짱구엄마 역을 맡았던 KBS성우 송연희씨가 이야기를 설명해 주는 낭독자(내레이터)로 특별출연한다.

공연에는 5세 이상(2006년생)이면 입장이 가능하며, 공연예매는 12.1일 오전 10시부터 12월18일 오후 1시까지 강북구 공연예매서비스(http://ticket.gangbuk.go.kr)나 방문(삼각산 문화예술회관 본관3층 문화운영기획팀) 또는 전화(901-6233~7)로 할 수 있다.

관람료는 R석 8000원, S석 7000원, A석 5000원으로 초?중?고 학생, 단체(20명 이상) 및 국가유공자는 10%, 장애인은 관람료의 50%를 할인해 준다.

강북구청 문화체육과 관계자는 “이번에 공연되는 작품은 클래식 발레공연의 아름다움에 ”피터와 늑대“라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같이 공연하여 모든 연령층의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게 기획하였다. 온가족이 함께 오셔서 발레가 주는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오는 12월18일 삼각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피터와 늑대'가 공연된다. 사진은 늑대, 고양이 등의 모습을 발레화해 펼쳐지는 '피터와 늑대'의 공연 모습.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