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철교 차량통과높이 3m로 높여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1-28 15: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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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마장지하차도등 개선사업 추진... 사업비 총142억 들여 2012년 12월 완공 [시민일보] 이르면 2012년 말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마장ㆍ사근 지역의 낙후의 상징물로 인식됐던 마장지하차도와 마장철교가 개선돼 철도 및 통행자의 안전운행이 확보될 전망이다.

구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함께 내년부터 마장지하차도 및 마장철도교 개선사업을 추진, 30년 주민숙원 사업을 해결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마장동에 위치한 중앙선 철도교량인 마장철교는 차량통과 높이가 2.1m로 매우 낮아 마장축산물시장을 왕래하는 1일 약 1000대의 냉동탑차 및 소형화물차량이 통행시 사고의 위험에 늘 노출돼 있었다.

또한 실제 사고도 매우 빈번히 발생돼 통과높이를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요구하는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왔다.

이에 구는 해결방안을 마련코자 지난 4월부터 한국철도시설공단과 관련 업무에 관한 대화를 지속적으로 해온 결과 지하차도와 철도교량의 개선공사를 함께 진행하고 마장철교 개량에 소요되는 약 100억 원의 사업비는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기획재정부에 예산 심의를 상정해 확보키로 협의했다.

새롭게 건설되는 지하차도 및 철도교량 사업비는 총 142억원으로 내달까지 설계용역을 시행한 후 내년부터 2012년 12월 까지 약 2년 간 공사가 진행된다.

구는 본 공사가 완료되면 현재 2차선인 지하차도의 중앙차로가 4차선으로 확장됨은 물론 교량하부의 차량통과 높이는 3.0m로 높아져 차량의 충돌사고가 방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철도 및 통행자의 안전운행이 확보됨은 물론 마장ㆍ사근 지역의 낙후의 상징물로 인식되었던 본 구조물 개량 사업이 한국철도시설공단의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해소된 것에 대해 이 지역 4만여 주민과 함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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