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서울시 노점분야 최우수구 선정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1-28 11: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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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규격화된 노점특화거리를 조성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노점의 떠난 자리에 띠녹지를 조성해 시민 보행권을 확보하는 등 노점상 정책에 힘써온 노고를 인정받았다.

구는 최근 실시된 2010년도 노점분야 서울시 자치구 인센티브사업 평가결과 최우수구로 선정, 1억5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지난달 7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 도로행정과, 시민단체 전문가 포함한 평가 심의위원회에서 노점대책추진계획과 ‘시간제ㆍ규격화’ 디자인노점거리 확대 추진 및 보도상 영업시설물 추진성과에 대해 진행됐다.

구는 지난 3월 종로6가 양사길에 종로꽃시장을 개장한 데 이어 4월 종로2가 수표다릿길 다문화거리 조성해 280개의 노점이 이전 배치됐다.

특히 종로 꽃시장은 양재동 화훼단지 버금가는 규모에 도심에서 다양한 꽃과 묘목, 종자를 30~40% 저렴한 비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점차 늘어나 충신시장 등 지역상권 활성화에 한몫하고 있는 평이다.

또한 구는 노점상 단속의 악순환에서 관리로 방향을 전환해 노점상의 영업권을 보장하고, 시간제ㆍ규격화된 노점특화거리를 조성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아울러 노점상이 떠난 자리에 띠녹지 조성을 하는 등 철저한 사후관리 시스템으로 시민의 보행권 확보해 평가단에 참여한 전문가로부터 노점상 정책의 모델을 제시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한편 구는 낙원동 연계구간에 보도폭 확장공사를 마무리한데 이어 파라솔 설치가 완료되면 내년 2월 말까지 노점상과 협의해 문화지구인 인사동 노점상을 이전 배치할 계획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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