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들이 직접 당선작 뽑는다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1-24 16: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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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사랑 UCC 공모전' 내일 최종심사 [시민일보]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가 '은평사랑 UCC 공모전'의 UCC 제작부터 당선작 심사에 이르기까지의 모든 과정을 구민들에게 맡겨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달 말까지 공모를 거쳐 네티즌ㆍ전문가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6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26일 오후 4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투명하고 공정한 최종 심사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에는 고등학교 UCC 동아리 학생들에서부터 복지관에서 동영상을 배우는 노인까지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이 참여해 총 53편의 작품이 제출됐다.

이에 구는 네티즌·전문가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6편의 작품을 대상으로, 주민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무선전자평가시스템'을 도입한 당선작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구는 심사의 객관성을 더하기 위해 박정숙 심사위원장(영화감독)을 비롯해 영화ㆍ다큐멘터리 감독 등 8명의 전문가와 방송·영상 관련 동호회 학생, 이화여자대학교 영상학부 학생 10명도 특별 초청해 심사에 참여하도록 했다.

심사는 전문가 심사 점수 30%, 구민 심사 점수 70%로 결정되며, 이날 최종 결정된 당선작은 은평인터넷방송국ㆍCJ헬로비전ㆍIPTV 등 인터넷·케이블방송 등을 통해 방영돼 지역내 홍보 수단으로 사용된다.

한편 구는 이번 UCC 공모전을 계기로 향후 지역 케이블 방송 사업자와의 업무협약 등을 통해 은평구의 영상미디어산업과 문화관광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을 구상중이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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