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 남은 쓰레기봉투 이사가서도 쓸수 있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1-23 16: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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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청소대행업체 4곳 수거 협약 [시민일보] 앞으로 구로구(구청장 이성) 지역내에서 이사를 하는 주민들은 남은 쓰레기 봉투를 처리 업체와 상관없이 배출할 수 있게 됐다.

구는 이사를 하면 수거업체가 달라져 사용이 불가능했던 잔여 쓰레기봉투의 처리를 위해 지역내 4개 청소대행업체와 협약을 맺고 타 회사의 쓰레기봉투도 수거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동안에는 잔여 쓰레기봉투에 대해 봉투판매소에서 환불을 해야 하는 실정이었으나 대부분의 주민들이 종전 주소지 관할 봉투판매소에서만 환불해야하는 절차가 귀찮아 버리는 경우가 많았던 것.

이에 구는 종전주소지에서 쓰다 남은 쓰레기 봉투로 새로운 전입지에서 배출해도 수거해 갈 수 있도록 대행업체간 협조체계 구축했다.

한편 현재 ▲구로1ㆍ3ㆍ4동, 가리봉동은 동아환경 ▲신도림동, 구로2동, 고척2동은 신영환경 ▲구로5동, 개봉1동, 오류1동, 수궁동은 삼진환경 ▲고척1동, 개봉2, 3동, 오류2동은 원진환경에서 쓰레기봉투를 수거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타 구로 이사할 경우에는 환불하면 되고 구로구 내에서 이사하더라도 본인이 원하면 환불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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