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낙엽의 매립 또는 소각처리에 드는 비용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낙엽이 많이 쌓이는 계절 동안 희망근로 인력을 활용한 전담반을 편성해 아파트 단지와 학교내 낙엽 수거, 분리작업을 통해 경기도 구리시의 농가에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공원 등에서 수거한 낙엽 총 230톤 중 200톤을 농가에 친환경 퇴비로 제공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민간소각장의 낙엽 처리 비용이 톤당 17만원이나 되는데 낙엽 수거로 아파트 주민들과 학교측은 소각비용을 줄이고, 농가는 친환경 퇴비를 무상으로 얻을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낙엽은 보기에는 좋지만 길거리에 오랫동안 쌓이면 지저분하다”며 “애물단지 같던 낙엽을 퇴비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보물단지”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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