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회관 수익금으로 어르신 일자리 제공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1-22 15: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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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고척2동 주민자치위 [시민일보] 구로구(구청장 이성) 고척2동이 자치회관 수익금으로 지역내 노인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고척2동은 총 11개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 9개를 유료 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지난 4년간 1200만원의 누적수익금을 만들었다.

이에 고척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키로 하고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어르신 일자리 사업은 고척2동에 거주하고 생활이 어려운 노인 중 5명을 선발해 지역내 산11번지 일대 고인돌 선사 유적지와 주민쉼터(사각정자) 일대 산철쭉로 정비 및 사후관리를 진행하게 된다.

고척2동 구선완 동장은 “대부분의 자치회관이 적자 운영을 면하기 어려운 현실에서 타 자치회관에 비해서 우수한 시설과 주민들이 좋아할 만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노력한 것이 효과를 본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구 관계자는 “큰 돈은 아니지만 동사무소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한다는 점이 높이 평가 받을만 하다”며 “이번 사업으로 어르신들은 일자리를, 주민들은 편안한 휴식공간을 얻는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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