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여성친화도시' 선정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1-21 16: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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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여성부와 조성사업 협약 [시민일보]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최근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만한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정책과 발전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그 혜택이 모든 주민들에게 고루 돌아가면서 여성의 성장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로 강남구를 포함한 자치단체 8곳이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계획 및 세부실천계획에 대한 정책컨설팅, 소속공무원에 대한 교육,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여성안전ㆍ여성취업 확대와 관련된 사업에 우선적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구는 앞으로 ‘여성이 참여하는 행복도시, 강남!’이라는 프로젝트에 걸맞도록 여성의 관점을 구 정책 전반에 반영하고 여성의 눈높이에서 도시 재창조와 아울러 여성을 비롯한 시민사회가 공감할 수 있는 주민친화적, 지역밀착형 정책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아울러 서울특별시 강남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제정해 11월19~12월9일까지 입법예고 중에 있다.

이밖에도 구는 내달 중 여성가족부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약식’을 갖고 지역 여성관련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여성친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이번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통해 여성 뿐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정책 추진 및 발전 과정에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지역 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여성관련 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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