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친화 인증기관 '성동구' 선정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1-18 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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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근무제… 직장보육시설… 친환경 주말농장…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직원탄력근무제, 직장보육시설 운영, 주말농장 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구는 최근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2010년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 인증기관은 여성가족부에서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촉진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것으로, 지난 8월 인증 신청 후 현장심사를 거쳐 성동구를 비롯한 4개 기관(성동구, 강남구, 관악구, 송파구)이 선정됐다.

성동구는 직원들이 자기계발과 능력발전을 도모하고 근무시간을 자녀양육 등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탄력근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탄력근무제란 법정 근무시간인 주 40시간, 1일 8시간의 근무체제를 유지하면서 직원 스스로 자신의 출퇴근 시간을 결정할 수 있는 제도로 근무유형은 ▲오전 7시~오후 4시 ▲오전 8시~오후 5시 ▲오전 10시~오후 8시 등의 형태이다.

이는 출산ㆍ육아 중인 공무원에 대해 희망시 우선 배려되며, 출퇴근 시간 분산에 따른 통근시간 단축 및 교통혼잡 완화와 육아공무원의 사기진작과 출산장려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또한 구는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직장 보육시설인 ‘무지개어린이집’의 운영해 직원들이 안심하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아울러 가족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농촌체험인 ‘친환경 주말농장’을 운영해 직원들의 심신 활력 재충전과 사기진작은 물론 각종 작물을 심고 수확하는 건전한 여가활동으로 가족간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돕고있다.

이밖에도 직원 가족ㆍ결혼ㆍ육아ㆍ자녀양육 등의 문제를 상담할 수 있는 직원 웜업(Warm-up)센터를 운영해 일상생활과 직장에서의 고민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가족친화제도가 모범적으로 확립·정착될 수 있도록 가족친화경영 운영체계를 수립하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친화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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