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태우고 오늘 하루 '동분서주'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1-17 14: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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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긴급수송 대책반 운영 오토바이ㆍ택시등 총67대 마련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18일 대입수능시험을 치르게 될 수험생들이 그동안 닦아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수험생 긴급수송 대책을 마련했다.

구는 이날 지역내 오토바이 동호회인 성동골드윙클럽 소속 오토바이 25대와 성동모범운전자회 택시 24대, 행정차량 18대 등 총 67대의 ‘긴급수송 대책반’을 운영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구는 왕십리역 등 지역내 7개 지하철역과 교통중심지에 집중 배치해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늦지 않게 긴급 수송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청직원과 함께 해병대전우회, 월남참전전우회원들이 주요 교차로 및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와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치며, 시험장 입구에서는 녹색어머니연합회에서 따뜻한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재득 구청장은 “수험생들이 그간의 노력이 헛되지 않고 편안한 가운데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며 “최적의 시험장 환경 조성을 위해 시험장 주변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는 등 구에서 추진하는 교통대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성동구에는 덕수고ㆍ경일고 등 5개 시험장에서 1만여명의 수험생들이 대입수능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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