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중형음식점 103곳 위생점검 실시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1-16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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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자재 취급상태ㆍ세균오염정도 26일까지 살펴 [시민일보]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계절과 관계없이 식중독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이를 사전에 예방코자 26일까지 지역내 중형음식점 103곳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

1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주로 조리시설 및 식자재 취급 등에 대한 위생상태와 ATP 간이검사로, 3인 1조(식품위생감시원 1명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 4개 반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지도점검을 하게 된다.

조리시설 및 식자재 취급 등에 대한 위생점검은 ▲조리장 및 조리용구 위생관리 상태 ▲식자재 보관상태 ▲종사자 개인위생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유통기한 위반제품 및 표시기준 위반제품 사용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ATP(세균 오염 정도 측정) 간이검사는 ▲조리종사자의 손과 도마, 칼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부적합으로 판독될 경우 현장 시정 및 지도를 강화하는 한편 식품취급기준 요령에 대한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고의 위반사항이나 행정지도 불응업소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행정처분을 함은 물론 특별관리를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계절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많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중형음식점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음식물을 조리하는 업소는 식자재 관리뿐만 아니라 종사자의 개인위생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지난 7월 대형음식점 63곳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 결과 15개 업소가 청소상태 불량 등 경미한 위반사항이 있어 현장에서 시정조치 했으며, ATP 간이검사 결과 종사자 손 66명 중 28명, 도마 61건 중 41건, 칼 62건 중 37건에서 기준치를 초과해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한 바 있다.

문의(2600-5823)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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