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스쿨존 24곳 CCTV에 비상벨 단다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1-16 13:4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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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급시 벨 누르면 U-관악통합관제센터 연결돼 관악구, 신속한 신고·보호로 통학로 안전 확보

[시민일보]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연말까지 지역내 전체 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24곳의 CCTV에 비상벨을 설치함에 따라, 앞으로 위급상황시 신속한 신고 및 보호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학생들이 위급시 비상벨을 누르면 U-관악통합관제센터와 연계돼 긴급 구조를 받을 수 있도록 비상벨을 각 지역내 스쿨존 CCTVC에 설치하고, 위급상황에 즉각 대처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초등학교 주변 CCTV 설치사업은 학교폭력, 교통사고, 유괴 등 학교주변의 각종 위해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2010년까지 4년에 걸쳐 진행된 것으로, 2007년 7개교 35대, 2008년 9개교 27대, 2009년 5개교 20대의 CCTV를 설치했고, 이번에 설치한 CCTV는 총 52대로 학교내에는 난곡초등학교에 4대가, 스쿨존에는 22개교, 24곳에 48대가 설치됐다.

구는 CCTV 설치를 위해 학교운영위원회의 동의를 얻고, 구청의 현장실사 및 학교안전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교내 사각지대 및 안전사고, 교통사고 등이 우려되는 학교 주변 취약지역, 통학로(스쿨존) 등에 CCTV를 설치했다.

따라서 학교내 CCTV는 주간은 교무실, 야간은 당직실에서 모니터링을 하고, 스쿨존에 설치한 CCTV는 지난 6월 행운동에 개소한 U-관악통합관제센터에서 실시간 상시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허원무 교육지원과장은 “이번에 스쿨존까지 CCTV가 설치되어 아이들의 안전에 대해 부모님들이 한결 마음을 놓을 수 있을 것이다"며 "연말에 비상벨까지 설치가 되면 더욱 완벽한 학교 안전망이 구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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