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서 28점 오늘부터 전시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1-15 16: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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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ㆍ모범간판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과 ‘구의 모범사례 간판’으로 선정된 28개의 간판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구는 16일부터 19일까지 구청 본관 1층에서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시민이 뽑은 아름다운 간판 수장작’ 22점과 구가 간판개선의 ‘모범사례’로 뽑은 6점이 함께 전시된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시민이 뽑는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실시, 간판개선이 완료된 사례를 심사하는 설치부문과 신청자가 임의의 건축물 1개동을 정해 건물에 어울리는 창의적인 간판 디자인을 설치한 사례를 심사하는 창작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수상작은 이메일과 미디어폴을 통한 시민 1500여명과 디지털 투표와 광고전문가 8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설치부문 14점과 창작부문 8점이 최종 선정됐다.

설치부문 대상은 건물과 잘 어울리고 붉은 채색이 돋보이는 도곡동의 ‘가게 루’가, 창작부문 대상은 친환경 태양광을 이용한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삼성동의 ‘삼성빌딩’이 각각 선정됐다.

한편 구는 올해 삼성동 코엑스주변ㆍ강남대로ㆍ압구정로 등에서 간판개선사업을 벌여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간판 800여개를 철거하고 새롭게 디자인된 아름다운 간판 640여개를 설치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무분별하게 설치된 간판을 작고 아름답게 정비하는 사업은 업소관계자분들의 협조가 절대적”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해 자율적 간판개선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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