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회관서 갈고닦은 솜씨 대결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1-15 15: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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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동적인 스포츠댄스… 일본어로 부르는 에델바이스…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박형상)가 댄스, 밴드 등 각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솜씨를 겨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구는 16일 오후 2시 중구구민회관에서 6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각 자치회관을 대표하는 15개팀이 참가해 그동안의 실력을 뽐내게 된다.

소공동은 팝송영어교실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운 ‘케세라세라’를 선보이며, 명동 일본어교실 수강생들 31명도 패티김의 ‘이별’과 ‘에델바이스’를 일본어로 들려준다.

또한 필동 라인댄스교실은 원더걸스의 ‘노바디’에 맞춰 라인댄스를, 광희동 벨리댄스교실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벨리댄스를, 신당4동 스포츠댄스교실은 ‘나나나’에 맞춰 격동적인 스포츠댄스를 각각 선보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신당2동의 중학생밴드교실이 ‘외톨이야’를 직접 연주하며 열창하고, 장충동과 신당3동은 어린이영어뮤지컬을 발표한다.

이날 심사는 대학교수 등 공연관계자와 자치회관 전문가가 심사위원을 맡아 대상 1개팀ㆍ인기상 2개팀ㆍ화합상 4개팀ㆍ창의상 4개팀ㆍ응원상 4개팀을 가려 시상한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동국대학교 백상응원단의 응원 퍼레이드와 신당1동 화랑태권도단의 시범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마련돼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또한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 1시간 동안은 구민회관 1층 로비와 대강당에서 15개동 자치회관에서 출품한 작품을 전시ㆍ판매하며, 수익금은 전액 이웃돕기를 위해 쓰여진다.

아울러 15개동 어린이ㆍ주민ㆍ수강생들이 댄스복, 혼례복, 출산장려 퍼포먼스, 직업패션쇼, 7080 교복 퍼레이드, 황학동 여전사 군복, 손기정 모델 등 재밌고 유쾌한 마을패션쇼도 펼쳐져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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