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먹는 '친환경 밥상'의 맛은?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0-11-14 15: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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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내년 무상급식 확대 실시 앞서 내일 '친환경 농산물 체험장ㆍ장터' 개장
당일 올라온 쌀ㆍ채소ㆍ과일등 할인 판매

[시민일보]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성북구 친환경무상급식 추진위원회와 함께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성북구청 앞 성북천 바람마당에서 ‘친환경 농산물체험장 및 직거래장터’를 연다.

14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년도 친환경 무상급식 확대실시에 앞서 진행하는 것으로 도시인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활용한 이색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성북구가 서울시 최초로 지난달부터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무상급식에 대한 인식을 확산키 위해 마련됐다.

참여 자치단체는 이천, 삼척, 철원, 제천, 예산, 나주 등 6곳으로 모두 성북구와 자매결연 관계에 있거나 초등학교에 친환경 쌀을 공급하고 있는 시군들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으면 ▲친환경도라지 껍질벗기기(이천) ▲지게 메어보기(삼척) ▲친환경배추 김장하기(철원) ▲갈대빗자루 만들기(제천) ▲친환경쌀 가래떡으로 떡볶이만들기(예산) ▲친환경 쪽 자연염색(나주) 등 흥미롭고 유익한 체험에 참여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직거래장터에서는 쌀, 잡곡, 과일, 채소, 양념, 지역특산품 등 이들 6개 시군에서 당일 올라온 60여 종의 친환경 농산물이 시중 가격보다 10∼15% 저렴하게 판매된다.

이밖에 성북구 친환경무상급식 추진위원회에서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밥상 만들기 행사도 진행한다.

한편 성북구는 올해 10월 1일부터 지역내 24개 공립초등학교 6학년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범 실시하고 있으며, 서울시 및 시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내년 새학기부터는 대상 학년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문의 (920-3039)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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