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주차마을 조성 으뜸 '구로구'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1-14 13: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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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파킹 사업평가 그린파킹 부문 '최우수구' 선정 [시민일보]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올해 총 221가구에 620면의 녹색주차마을을 조성, 그린파킹 사업의 최우수구로 이름을 올렸다.

구는 최근 실시된 서울시 주관 ‘2010 그린파킹(Green Parkingㆍ녹색주차마을 만들기) 사업 평가’에서 그린파킹 부문 최우수구, 아름다운 골목 조성 부문 우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해 진행된 각 자치구의 그린파킹 사업에 대해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 3차 종합평가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구는 올해 총 221가구에 620면의 녹색주차 마을을 조성해 서울시 최고에 올랐다.

당초 올해 목표를 ‘200가구 담장허물기, 400면 주차공간 확보’로 계획했던 구로구는 가구수 110%, 주차공간 155%의 사업성과를 올렸다.

구는 그린파킹 사업을 진행하면서 각 가구 내부에는 무인방범시스템, 외부에는 CCTV를 설치해 담장이 허물어지는 것에 대한 주민 불안함을 해소시켜 주고 있다.

또한 자전거를 이용하는 인구가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자전거거치대도 설치해고 있는 것은 물론 벤치와 나무가 들어서는 공간에는 디자인을 고려해 아름다운 골목이 되도록 신경쓰고 있다.

구로구의 그린파킹 사업이 소문나면서 국내외의 벤치마킹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서울시 자매우호도시 13개국 15명의 외국공무원 연수생이 방문해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노하우를 배워갔으며, 지난달에도 메트로폴리스 회원도시 7개국 11개 도시 14명의 외국공무원들이 구로구를 찾았다.

한편 구로구는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그린파킹 사업을 시작한 2004년에 모범구를 수상한 데 이어 2005년ㆍ2006년 최우수구, 2007년ㆍ2008년 우수구, 2009년 최우수구를 수상한 바 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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