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 거버넌스' 구정참여 잰걸음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1-11 15: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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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론회 열어 제물포길 지하화등 현안 머리맞대 [시민일보]양천 거버넌스 위원들이 서울제물포로 지하화사업 등 지역내 현안 사업 문제를 해결키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지역숙원사업인 제물포길 지하화 사업과 관련해 긍정적인 대안을 모색코자 양천거버넌스 위원 전원, 김용태 국회의원, 허광태 시의회 의장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2일 오전 10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양천 거버넌스 토론회’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양천 거버넌스는 구정운영에 거버넌스(governace) 개념을 도입한 이제학 양천구청장의 철학을 반영한 단체로, 김동엽 교육자치시민회 대표, 김병국 인하대 지리정보공학과 교수, 김연수 전 양천구의회 행정재경위원장 등 각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지역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달 8일 구성됐다.

이날 토론회는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1부 발표시간과 2부 토론시간으로 나눠 진행되며, 1부에서는 제물포길 지하화 관련 각계 입장을 5분 이내로 제한해 발표하고, 2부에서는 거버넌스 위원 간 토론회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1부 입장 발표에서는 당초 서울시에서 추진하려 했던 4차선 공사에 대한 타당성에 대한 주장과 현재 서울시의회에서 주장하고 있는 6차선 확장 공사에 대한 타당성 주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2부에서는 제물포길 지하화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거버넌스 위원들 간 토론을 벌인다.

구는 양천 거버넌스의 토론을 거쳐 모아진 중론을 서울시의회에 전달하게 되면 서울시의회에서도 입장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제학 양천구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지역 현안문제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소통창구 역할을 해 나가는 양천 거버넌스 위원회의 활약에 큰 관심과 기대를 걸고 있다”며, “토론에서 도출된 최적안을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입장을 전달하여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한 뜻을 모을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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