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설계 '황혼강좌' 눈에 띄네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1-10 15: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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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인생2막 준비교실 18일 개설... 오는 29일부터 웰다잉 교육도 실시 [시민일보]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노후를 대비는 물론 죽음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삶의 기쁨을 깨달아 볼 수 있는 두 가지 이색 강좌를 마련했다.

10일 구에 따르면 먼저 18일 내달 23일까지는 노후 대비를 위한 ‘인생2막 준비교실’이라는 인생 재설계 과정이 진행된다.

매주 목요일 구청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강좌는 ▲인생2막 교육의 의미-당당하게 나이들기 ▲성공적인 인생2막을 위한 생애설계 ▲제2의 인생설계 : 재취업, 창업 ▲은퇴 후 재무설계 ▲은퇴 후 여가생활 : 취미생활, 자원봉사 ▲6강 성공적인 인생 : 나는 어떤사람일까로 구성된다.

김찬란 서울여대교수, 오영훈 라이프커리어전략연구소 소장, 김한준 비전홀딩스 원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인생2막 준비교실’ 강좌는 지역내 만 40세 이상 주민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하며, 구로구 홈페이지 또는 사이버 평생학습센터(lll.guro.go.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는 웰다잉(Well-dying)을 위한 ‘행복한 삶 아름다운 마무리교실’ 강좌가 운영된다.

매주 월ㆍ수요일 구청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웰다잉의 의미와 죽음준비의 필요성 : 나의 버킷리스트 작성하기 ▲행복한 죽음 웰다잉 연극 ▲의미있는 삶, 행복한 죽음 ▲웰다잉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죽음과 법률 : 유언과 상속 ▲유언장 발표 및 수료식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유경 죽음준비 전문강사, 윤영호 국립암센터 박사, 송기원 변호사 등이 나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행복한 삶 아름다운 마무리교실’은 지역 주민 및 지역내 직장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로구 홈페이지 또는 사이버 평생학습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멋지게 제3인생을 살기 위한 준비과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강좌들이 노후를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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