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자녀 학비걱정 '훌훌'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1-10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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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올 361명 6억 지원... 내년엔 총 14억 지원 계획 [시민일보]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올 한해만 저소득 자녀 총 361명에게 6억여원의 학비를 전달, 저소득 학비지원 으뜸구로 떠올랐다.

구는 지역내 저소득 자녀들에게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저소득자녀 학비지원 사업’을 구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내년에는 지원 대상자와 금액을 대폭 늘려 총 140여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현재 구는 6개월 이상 거주한 지역 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최저생계비 120%) 자녀에게 ▲고등학생은 학비 전액을 ▲대학생에게는 연1회 등록금의 50% 범위내 최고 2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내년에는 내년도 구청의 일상행정경비를 긴축해 5억여원을 추가 확보하고 민간 기업체의 후원과 ‘따뜻한 겨울보내기’ 성금 등을 합쳐 3억여원을 마련, 올해보다 134%증가된 총 14억여원을 지원키로 했다.

지원 대상은 차상위계층 150%까지로 지원범위를 확대하고, 지원 금액도 현 대학등록금 연 1회 최대 200만원에서 연 2회 최대 400만원까지로 늘려 지원하게 된다.

신연희 구청장은 “저소득층도 강남의 자존심을 공유하고 행복을 느낄 수 있고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야 한다”며 “앞으로 가정형편 때문에 꿈을 접는 청소년이 없도록 ‘저소득층 학비지원 사업’을 계속 중점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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