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불광천을 이용하는 보행자 및 자전거이용자의 편의증진을 위해 ‘은평레인보우교’ 앞 증산로에 횡단보도 설치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고 9일 밝혔다.
구는 레인보우교 설치 후 바로 건너갈 수 있는 횡단보도가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고려해 서울지방경찰청과 협의를 거쳐 지난달 20일 횡단보도를 설치하기로 결정하고, 서부도로교통사업소와의 협조를 통해 이달 말까지 횡단보도 설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구는 이번 횡단보도 설치로 불광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의 이용이 보다 활성화돼 저탄소 녹색 교통정책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사동에 거주하는 문 모(80)씨는 "많은 예산을 들어 만든 레인보우교였지만 먼 거리를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며, ”횡단보도 설치로 응암동과 신사동이 편리하게 연결되어 지역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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