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화곡로에 사과나무길 조성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1-09 14: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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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원교회~원당근리공원 1.5㎞구간에 오늘 115그루 심어 [시민일보]오는 11일 서울 강서구 화곡로 63길 예원교회 앞에서부터 강서로 56길 원당 근린공원에 이르는 총 1.5㎞구간에 사과나무길이 조성된다.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등촌제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녹지공간이 부족한 화곡로 63길 외 3곳의 총 1.5㎞ 구간에 10일과 11일 이틀간 115그루의 사과나무를 식재한다고 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식목행사는 육림의 날을 맞아 녹지공간이 부족한 가로변 환경여건을 개선코자 마련된 것으로, 주민들에게 헌수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교회와 직능단체, 학생 등이 적극 참여해 115그루의 사과나무가 기증됐다.

따라서 위원회는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화곡로 63길(등촌동 707-4 등원중학교 앞)부터 강서로 62길(등촌동 691-3 부영아파트 앞)에 이르는 구간에 주민자치위원과 직능단체원, 헌수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50그루의 나무를 심고, 이어 1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화곡로 63길(등촌동 659-1 예원교회 앞)부터 강서로 56길(등촌동 690-5 등촌제1근린공원)에 이르는 구간에 주민자치위원과 직능단체원 등 30여명이 65그루를 심을 예정이다.

식재한 사과나무는 자활근로자와 희망근로자를 활용해 물주기와 약치기 등 지속적으로 관리함은 물론, 식재한 나무에는 헌수자의 명찰을 달아 식목 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유환열 동장은 “상반기에 심은 사과나무가 가을을 맞아 탐스러운 열매를 맺자 주민들이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고,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식목행사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적인 동네 만들기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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