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중심 관악특별위' 내달 가동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1-09 14: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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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문화ㆍ복지등 분야별 민간전문가 30명으로 구성 [시민일보]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민선5기 관악비전인 ‘사람중심 관악특별구’를 실현키 위해 문화, 복지 분야 등 민간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사람중심 관악특별위원회’를 내달 초부터 운영한다.

구는 지난 4일 특별위원회가 민선5기 주요사업의 기본방향과 실천계획 수립에 관한 자문과 심의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법적근거(서울특별시 관악구 사람중심 관악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마련하고, 민간의 창의적 사고를 구정에 접목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따라서 구는 이달 말까지 문화·예술, 복지, 환경,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전문가 30명으로 구성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달 초 위촉식과 함께 본격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특별위원회는 ‘미래성장 동력으로서 지식문화특구’ 등 관악구 5대 핵심과제 실현을 위해 지식·문화, 교육혁신, 복지·일자리, 주거환경, 행정서비스 등 분야별로 5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세부실천 사업을 수요자 입장에서 평가·토의·심사하고, 그 결과를 구청장에게 보고하며 민선5기 로드맵을 제시하게 된다.

우선 지식·문화 분과위원회는 민선 5기 주요 공약사항인 작은도서관 및 도서관 네트워크 구축,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우는 놀이공간 및 주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방안을 다룬다.

교육혁신 분과에서는 공립형자율학교 육성방안과 사람중심 평생학습체계 구축방안을, 복지·일자리 분과에서는 지역실정에 맞는 보육프로그램과 사회적 기업 육성,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복지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아울러 행정서비스 분과는 주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진정한 사람중심 자치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주민과 소통하는 구정운영 시스템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구는 기존의 획일화된 탁상 행정적인 심의와 자문에서 벗어나 사안에 따라 개선방안을 찾아내고, 위원들의 책임감을 고취해 투명한 '사람중심 관악특별위원회'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종필 구청장은 “‘사람중심 관악특별위원회’ 운영을 통해 수요자인 주민의 입장을 반영하여 민선5기 기간동안 추진하는 모든 사업들이 현실과 조화롭게 발전해 나갈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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