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산벽화' 내일 새단장 완료

최민경 / / 기사승인 : 2010-11-09 14:01: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양천구, 오는 12일 제막식 열어 [시민일보]용왕산 근린공원 산책로 축대에 그려진 노후화된 벽화가 용왕정, 용왕산 해맞이 등 양천구의 대표 이미지를 종합한 디자인으로 탈바꿈했다.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용왕산 근린공원 산책로 축대에 그려진 노후된 벽화를 새롭게 디자인하고, 12일 오후 2시 이제학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주민자치위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용왕산 벽화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벽화제작은 기존 벽화가 제작된지 7년이 지나 낡고 퇴색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우선 구는 목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주영)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일 기존 벽화를 제거하는 작업을 벌였다.

이어 6일에는 주민자치위원, 각 직능단체회원, 자원봉사자 등 60명이 벽화 밑그림과 채색작업을 하고, 오는 11일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벽화 디자인은 목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달 임시회의를 열어 용왕산의 유래를 기본으로 살기좋고 살고싶은 양천의 상징물과 용왕정, 용왕산 해맞이 등 양천의 대표 이미지를 종합한 디자인으로 제작한 것이다.

구는 “새롭게 꾸민 벽화가 용왕산에 올라가는 등산객과 관광객에 깊은 인상을 심어줘 지역의 명물로 재탄생할 것으로 본다”며, “더불어 구민만족을 넘어 용왕산을 대표하는 이정표가 되어 양천의 품격을 한 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민경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용왕산 근린공원 산책로 축대에 그려진 낡은 벽화가 제거된 벽에 6일 주민자치위원, 각 직능단체회원, 자원봉사자 등 60명이 벽화 밑그림과 채색작업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민경 최민경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