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사랑담은 김장김치 배달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1-08 14: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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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연말까지 총 3860가구에 10kg씩 주기로 [시민일보]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가 겨울을 맞아 지역내 소외 계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친다.

구는 ‘따뜻한 겨울보내기 김장지원사업’을 수립, 연말까지 지역내 저소득 가구 3860세대에 각 10kg씩 총 3860박스의 김장 김치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위해 따뜻한 겨울보내기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체 및 독지가들의 후원을 받아 김장 완제품을 저소득층에게 후원토록 할 계획이다.

또한 김치를 직접 담그는 봉사를 통한 후원도 지속 운영해 올해는 피델리티자산운용(주)과 봉명라이온스클럽, STX팬오션 등이 김장 봉사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김장 재료는 전남 장성군과 전북 무주군, 강원도 속초시 등 3개 자매결연 지자체의 협조를 얻어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계획이다.

김장도 김장 재료의 안정적인 공급 시기에 맞춰 진행, 지역내 각 복지관 및 KT&G 복지재단을 통한 후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150%까지는 김장 김치를 우선 지원하고 후원량에 따라 차상위계층 200%와 긴급지원대상자 순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는 사전에 지역내 복지관의 지원대상자 명단을 제출받아 구청 및 동 주민센터 지원분과 복지관 지원분의 중복을 피할 예정이다.

김영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배추 뿐만 아니라 무 등 김장 재료의 가격도 많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며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김장 지원 계획을 수립해 저소득 가정의 겨울 양식인 김장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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