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물 이용한 인공폭포ㆍ생태연못 눈길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0-11-03 14: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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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금북초교에 설치해 학생ㆍ학부모들에 큰 호응 지하수 실개천도 만들어 수질개서ㆍ예산절감 효과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가 빗물과 지하수를 폭포, 연못, 실개천 등으로 재활용하는 물 관리 에너지 대책사업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녹색도시 실현을 구정목표로 삼고 물 관리 에너지 대책 사업을 그에 대한 7대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이와 관련, 금호1가동에 위치한 금북초등학교에는 빗물(88톤 저장)을 재활용한 인공폭포와 생태연못이 조성돼 있어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뚝섬역~성동교간 교각아래에는 서울숲으로 연결되는 분당선 성수정거장에서 1일 8000톤 발생되는 지하수를 이용한 실개천이 조성돼 있다.

이 지하수는 중랑천에도 공급돼 중랑천 수질환경개선에도 도움을 주고 있으며, 지하수처리에 대한 예산절감, 도시미관 향상까지 1석3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밖에도 구는 빗물 저류조 설치 등 우수(雨水)활용 사업도 펼치고 있다.

빗물 저류조는 빗물을 이용한 시설물로 물 부족을 해소할 수 있으며, 폭우로 인한 침수 피해도 예방은 물론 도시 열섬화 현상 완화기능도 가지고 있다.

이와 관련, 구는 현재 대현산공원 일대에 빗물 저류조(139톤 저장)와 이를 활용한 생태연못 및 생태수로, 캐스캐이드(cascade)등을 설치 중이며, 올해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안은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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